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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운전대없는 현대 아이오닉 콘셉트카 공개

럽리셈셈 2021. 11. 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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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운전대 없는 자동차 상상이 가십니까? 상상이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아이오닉 콘셉트카인 세븐을 공개하였습니다. LA오토쇼에서 세븐을 공개하자마자 장내에 모인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각국에서 모인 기자들로부터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오닉의 세 번째 콘셉트카이고, 대형 SUV 전기차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인 세븐(SEVEN)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세븐

 

공개하자마자 박수받은 현대 아이오닉 7(세븐)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각 11월 17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오토쇼에 참가하여 SUV 콘셉트카 세븐을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3번째 도약을 알리는 콘셉트카로 대형 SUV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아이오닉 차량은 공개할 때마다 사람들의 놀라움을 선물해주었고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세븐 역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A오토쇼에서 세븐 모델을 공개하자마자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각국에서 모인 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SUEV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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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세븐에는 아키텍처에 맞는 자유로운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전기 SUV 차량인 SUEV(Sport Utility Electric Vehicle)를 완성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 담당 전무는 전동화 시대에 SUV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SUEV디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SUV만의 강인한 이미지가 돋보이면서 탑승자를 배려한 실내공간은 놀라웠습니다. SUV 차량은 3인, 4인 이상의 가족들이 많이 이용을 하다 보니 가족을 위한 새로운 생활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시간+가족 간의 시간을 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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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났고 자율주행의 시대로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시대 흐름에 앞서 나가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세븐은 새로운 자동차 내부 공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부 공간에서 집에서와 같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고 업무를 처리를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븐의 내부 - 코치도어와 프리미엄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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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은 자율주행을 고려해서 두문이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코치도어"로 되어있으며, 실내는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바닥 부분은 E-GMP 플랫폼 사용으로 넓으면서 평평한 공간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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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세븐은 변속기가 팔 거치대에서 숨겨져 있다가 필요할 때 올라오는 "컨트롤 스틱(Control Stick)"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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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180도로 회전이 되면서 앞과 뒤로 이동이 가능한 스위블 링 라운지체어를 사용해서 자율주행 상황에 맞게 자유로운 시트 배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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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SEVEN) 메인영상

현대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은 일반적인 자동차 내부 공간이기보다 집안의 거실이나 작은 카페 룸을 축소하여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세븐 내부 - 27인지 디스플레이, 77인치 파노라마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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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인치 파노라마 스크린

세븐의 가장 큰 장점 중에 77인치 비전루프 디스플레이로 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선루프는 선루프의 역할만 했지만 세븐의 선루프는 대형 스크린으로 디스플레이가 펼쳐집니다. 디스플레이가 펼쳐지면서 의자도 함께 펴지면서 홈시어터를 보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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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는 이동식 콘솔 유니버설 아일랜드도 이동 간 영상 시청도 가능해서 자녀들이 있을 경우 이동 시에도 온라인 수업, 강의, 유튜브 채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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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에는 자동차 도어와 좌석 하단부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라운지 벤치 시트 하단에는 살균, 탈취, 건조기능을 통해서 신발을 항상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시원한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미니 냉장고까지 있습니다.

 

세븐 외관 - 액티브 에어 플랩, V2L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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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의 외관 모습은 낮은 후드와 일자로 쭉 이어진 루프라인과 길어진 휠베이스가 돋보입니다. 내연기관의 SUV와 차별점을 상징하기 위해서 만든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바퀴는 브레이크의 사용에 따라 공기를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에어 플랩이 통합되어있습니다. 최대 482km 이상을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며 350kw급의 초급속 충전을 했을 때 20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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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탑재되어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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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전후면에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탑재돼있습니다. 정차된 차량에 시동을 걸면 운전자를 환영하는 웰컴 라이트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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