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무력화 화이자 부스터샷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오미크론의 확진자가 하루하루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국민 백신 접종률도 상승하고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일상 회복이 다가오나 싶었는데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다시 불안 속으로 들어갈까 싶었지만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앤 테크 연구소에서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무력화 가능성

오미크론 무력화 가능할까?

화이지와 바이오앤테크 연구소에서 백신 3차 접종 부스터 샷을 접종할 경우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내년 3월 정도 오미크론에 최적화된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 2회 접종한 사람의 중화항체 효력을 상당수 감소시키지만 부스터 샷을 맞게 될 경우 항체가 2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무력화 연구결과

이번 연구결과는 아프리카 보건연구원(AHRI)의 화이자 백신 연구 결과와도 상당수 일치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자 12명의 혈액검사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항체 중화 수준이 41분의 1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이력이 있고, 백신 접종도 한 6명 중 5명은 혈액 샘플 결과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독일 프랑크 푸르트 대학병원의 실험 분석 결과 3차 접종을 하여도 오미크론의 항체 반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